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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데이즈’ 장동윤 “중국어ㆍ연변사투리 자유롭게 구사? 대림동에서 배웠다”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장동윤(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장동윤(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장동윤이 중국어와 연변 사투리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었던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장동윤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영화 ‘뷰티풀 데이즈’ 기자회견에서 “캐릭터상 중국어와 연변 사투리에 능숙해야 해서 본격적으로 영화팀과 배우기 전 따로 배웠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내가 먹을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대림동에 중국 음식을 먹으러 많이 다녔다. 영화를 하기로 하고 나서는 자주 가는 중국 슈퍼마켓에 가서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분을 찾았다. 언어뿐만 아니라 그쪽 동네 가면 분위기나 사고하는 방식이 다른데, 그런 것들도 익히려고 했다”며 중국어를 습득한 방법을 털어놨다.

극중 장동윤은 엄마를 찾으러 한국에 온 젠첸 역을 맡았다.

한편, ‘뷰티풀 데이즈’는 한 젊은이가 엄마를 만나러 한국을 찾고, 그 과정을 통해 엄마의 과거에 대해 알게 되는 영화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이며, 국내에서는 오는 11월 개봉한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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