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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억개의 별’ 박성웅, 과거 사람을 죽게 한 모든 진실 털어놨다

[비즈엔터 이지영 기자]

(사진=tvN 제공)
(사진=tvN 제공)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박성웅의 과거가 완전히 밝혀졌다.

박성웅은 지난 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극본 송혜진, 연출 유제원)에서 용의자를 총으로 사살했다는 진실을 밝혀 충격을 줬다. 당시 외부에는 용의자의 자살 혹은 실족사로 알려져 있었지만 모두 거짓. 유진강(박성웅 분)은 그로 인한 죄책감 때문에 20년간 유진강(정소민 분)의 부모님을 위해 기도해왔다.

진국은 진강과 매년 찾았던 절에 가기 위해 김밥을 쌌다. 하지만 진강이 야근 때문에 같이 가지 못한다고 하자 탁소정(장영남 분)과 함께했고, 누군가를 위해 진심을 다해 절을 하는 진국의 모습에 과연 그 인물이 누군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진국은 무거운 죄책감을 안고 살아왔다. 1년에 한 번뿐이지만 미안하고 죄스러운 마음이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20년간 한번도 거르지 않고 진강의 부모를 위해 기도했다. 절에서 내려와 소정과 술을 마시러 간 진국은 자신이 왜 임유리(고민시 분)에게 자수를 권했는지, 용의자가 어떻게 죽었는지에 대해 고백했다. 다른 사람들은 용의자의 자살 혹은 실족사로 알고 있지만 몇몇만 아는 진실, 진국이 용의자를 총으로 쏴 죽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는 순간이었다.

진국은 시간 동안 마음속에 담아뒀던 진실을 토로하며 처절한 눈빛을 보여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특히, “뭐가 제일 끔찍했냐, 감옥에 못 간 거. 최소한의 대가도 치르지 못한 게 그게 그렇게 괴롭더라고”라고 말하는 장면에서는 마치 진국이 실제 인물인 것 같은 애처로운 감정이 전해지기도 했다. 점차 긴장감이 치닫는 가운데, 박성웅이 이끌어갈 또 다른 스토리와 진실들이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지영 기자 jiyoung15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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