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포스터)
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Love yourself in Seoul)’이 개봉 이틀 동안 18만 명을 모았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지난 27일 하루 동안 211개 스크린에서 8만 1414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26일 개봉된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첫날 223개 스크린에서 9만 9586명을 모았으며, 이튿날에도 비슷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0여개 스크린만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것은 쉽지 않은 일. 현재 박스오피스 1위인 ‘극한직업’의 스크린수 1977개에 비하면 10분의 1 수준의 스크린 수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박스오피스 2위 자리에 이름을 올리며 방탄소년단의 힘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실황을 담아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