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OCN)
‘트랩’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막을 내렸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OCN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 최종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4.0%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이날 방송된 케이블과 종편 프로그램 중 1위다.
‘트랩’을 통해 이서진은 본색을 철저하게 숨긴 소시오패스 강우현으로 분해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으며, 성동일은 인간적이고 정의로운 형사 고동국 역을 맡아 드라마 끝까지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우현(이서진 분)의 사건 위주로 재구성해 한 편의 영화로 다시 즐길 수 있는 ‘트랩: 디렉터스컷’은 오는 10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