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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신입사관 구해령'서 민우원 役 확정...3년만의 사극 도전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배우 이지훈이 MBC 새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는 11일 "이지훈이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수려한 미모를 자랑하는 예문관 소속 정7품 봉교 민우원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극 중 이지훈이 맡은 민우원은 궁귈내의 유명인사인 동시에 조선 건국 이래 최고의 세력가인 좌의정 민익평의 막내아들로 아버지의 권력에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소신에 맞게 원칙대로 행동하는 인물이다. 또, 대과를 보기 전부터 왕에게 상지상 글씨를 하사받은 똑부러지는 인물이다.

이지훈은 "3년 만에 사극 출연이라 긴장 반, 설렘 반입니다. 민우원으로 빙의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지훈은 최근 SBS 드라마 '사의 찬미'에서 작곡가 겸 바이올리니스트 홍난파 역을 맡아, 짧지만 긴 여운이 남는 연기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는 7월 방송될 예정이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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