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승리가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그가 대화를 주고 받았던 카카오톡 단체방에는 다른 연예인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1일 승리의 카카오톡 단체방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함께 대화를 나눴던 연예인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그는 가수 출신으로 최근에는 방송에도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한 매체는 2015년 승리가 지인들과 나눈 카카오톡 단체방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 카카오톡에서는 성매매를 암시하는 내용이 포함됐고, 경찰은 수사망을 넓히면서 관련자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