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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서 작업하면 남태현-장재인처럼 커플되나?

[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남태현 장재인이 '작업실' 방송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가운데, 향후 프로그램의 결과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1일 밤 11시 방송된 tvN '작업실'은 11명의 청춘 남녀 뮤지션들의 만남, 그 속에서 벌어지는 음악과 사랑을 다뤘다.

이날 방송은 최낙타, 빅원, 장재인, 이우, 고성민, 차희, 남태현, 스텔라장, 딥샤워 등 뮤지션들의 첫 만남부터 시작됐다. 이들은 호기심 어린 시선이 오가는 분위기 속에서 자기소개를 했고, 이후 저녁 식사를 통해 각자의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사 후 대화는 자연스럽게 음악으로 이어졌다. 음악을 시작하게 된 동기, 진로에 대한 고민, 그동안 숨겨왔던 비하인드스토리 등 같은 꿈을 가진 뮤지션들 사이에서만 나올 수 있는 내밀한 이야기가 시선을 집중시켰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최낙타의 '나빠 나빠'를 비롯해서 아이디의 '& New', 이우의 '공일공', 스텔라장의 '알콜맨' 등 각자의 노래로 매력을 어필했다.

합숙 둘째 날, 최낙타와 이우는 운동, 빅원과 아이디는 운전면허 시험을 치르러 숙소를 나섰다. 자연스럽게 지난날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고, 최낙타는 아이디가 마음에 들었다고 고백했다. 아이디 역시 "데이트를 한다면 누구와 하고 싶냐"는 이우의 질문에 "조금 더 알아보고 싶긴한데 한 명을 고른다고 한다면 낙타 오빠"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아이디는 최낙타가 혼자 있는 틈을 타 도로주행 시험을 위해 도와줄 수 있냐고 부탁했고, 최낙타가 흔쾌히 허락하면서 이들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했다.

패널 신동엽, 김희철, 제아, 주이의 멘트도 프로그램을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신동엽은 노련함을 발휘해 출연진의 대화에 담긴 속뜻을 끄집어냈고, 김희철과 제아는 동일한 장면을 보고서도 서로 다른 견해를 내놓았다. 마지막으로 주이는 20대의 시각을 대변, 출연진의 속마음을 생생하게 전해 공감을 샀다.

'작업실' 연출자 강궁 PD는 "먼저 '작업실'에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금까지가 서막이었다면 다음주 방송부터는 이들의 음악 작업과 사랑과 우정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앞으로 더욱 큰 설렘과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뮤지션들의 리얼 로맨스 tvN '작업실'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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