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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영화관] '챔피언' 마동석 '도어락' 공효진 개천절 오후를 부탁해

[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챔피언-도어락(사진제공=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챔피언-도어락(사진제공=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케이블 채널 OCN이 마동석 주연의 영화 '챔피언'과 공효진 주연의 영화 '도어락'을 연속 편성, 개천절 오후를 책임진다.

3일 OCN은 오전 11시 30분 '챔피언', 이어서 오후 1시 30분 '도어락'을 방송한다.

▲챔피언(사진제공=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챔피언(사진제공=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챔피언'은 '연애세포', '우리 헤어졌어요'의 메가폰을 잡은 김용완 감독의 작품으로 팔씨름을 소재로 했다. 미국 로스엔젤레스, 한 때 팔씨름 세계 챔피언을 꿈꿨지만 지금은 클럽에서 일하는 ‘마크’(마동석)는 자칭 최고의 스포츠 에이전트 ‘진기’(권율)의 설득에 한국으로 돌아온다.

마크는 진기에게서 귀국 선물(?)로 받은 오래 전 헤어진 엄마 주소를 찾아가지만 그곳엔 엄마 대신 본 적 없는 여동생 ‘수진’(한예리)과 두 아이 ‘쭌쭌남매’가 떡하니 살고 있다.

마동석 외에도 권율, 한예리, 최승훈, 옥예린 등이 출연했다.

▲도어락(사진제공=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도어락(사진제공=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도어락'은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내 연애의 기억' 등의 이권 감독의 작품이다. 오피스텔에 혼자 살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 경민(공효진). 퇴근 후 집에 돌아온 경민은 원룸의 도어락 덮개가 열려있는 것을 발견한다. 불안한 마음에 도어락 비밀번호를 변경해보지만 그날 밤, 잠들기 전 문 밖에서 들리는 소리 '삐-삐-삐-삐- 잘못 누르셨습니다'.

공포감에 휩싸인 경민은 경찰에 신고를 하지만 그들은 경민의 잦은 신고를 귀찮아 할 뿐,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그리고 얼마 뒤, 경민의 원룸에서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과 함께 의문의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자신도 안전하지 않음을 직감한 경민은 직접 사건의 실체를 쫓게 된다.

공효진 외에 김예원, 김성오, 조복래, 이가섭 등이 출연했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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