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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결혼과 함께 180도 바뀐 '인도 날나리' 투물 "장모님 마음을 잡아라"

[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이웃집 찰스' 투물(사진제공=KBS1)
▲'이웃집 찰스' 투물(사진제공=KBS1)
'이웃집 찰스'에서 인도 형제 투물과 아툴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8일 방송되는 KBS1 ‘이웃집 찰스’에서는 인도 투물, 아툴 형제가 다시 한번 출연한다.

작년 출연 당시, 일밖에 모르고 살았던 형 투물. 동생 아툴의 도움 없이는 요리 한번, 청소 한번 하지 못하던 그가 180도 달라졌다. 퇴근 시간이 오기 무섭게 집으로 향하는가 하면, 직접 요리에 나서기까지했다. 이런 놀라운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건 다름 아닌 '이웃집찰스'일까. 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그의 바뀐 일상으로 들어가 보자.

▲'이웃집 찰스' 투물(사진제공=KBS1)
▲'이웃집 찰스' 투물(사진제공=KBS1)
전형적인 싱글남이었던 투물의 삶을 완벽히 바꿔준 사람은 바로 아내 김성희다. '이웃집 찰스' 방송 이후, 결혼에 성공해 5개월 차 따끈따끈한 신혼부부가 됐다는 투물&성희 부부. 주중에는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고 주말이면 꼬박꼬박 장인어른 장모님을 찾아뵙는다.

투물을 아들처럼 맞아주시는 장모님은 처음엔 이 결혼을 강력하게 반대했다. 눈물의 호소 끝에 결국 결혼을 허락받은 투물. 지금은 더할 나위 없는 복덩이 사위가 됐다는데. 하지만, 끝까지 반대하고 싶었다는 장모님의 속마음이 공개된다.

신혼집에서 집들이를 하게 된 투물. 직접 요리한 인도 치킨커리를 대접하며 아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매일 회사에서 함께 일하는 동생 아툴에게는 예전 같지 않은 듯하다. 아툴의 이사를 도와주며 형으로서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투물. 그러나 계속되는 아툴의 잔소리에 투물은 불평만 늘어놓는다.

▲'이웃집 찰스' 투물(사진제공=KBS1)
▲'이웃집 찰스' 투물(사진제공=KBS1)
사실 형제는 어린 시절부터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던, 둘도 없는 친구 같은 사이다. 그래서 동생은 결혼 후 달라진 형의 모습에 질투 아닌 질투를 느끼게 된 것. 과연 투물은 무사히 아툴의 이사를 도와줄 수 있을까.

결혼 후 처음 맞는 장모님의 생신. 소중한 딸을 허락해 주신 귀한 분의 생일인 만큼 투물의 마음가짐은 남다른데. 직접 손편지도 쓰고 미역국까지 끓인 투물. 과연 장모님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인도에서 온 투물의 알콩달콩 신혼생활 이야기는 8일 '이웃집 찰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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