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김청아(설인아 분)와 구준휘(김재영 분)는 기차에서 티격태격하는 첫 만남으로 운명적 인연을 예고했다. 구준휘에게 첫눈에 반한 김청아의 돌직구 고백에 이어 밝고 씩씩한 그녀의 매력에 묘한 미소를 지은 구준휘의 만남으로 두 사람이 펼칠 티격태격 로맨스에 더욱 기대를 모으던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구준겸(진호은 분)의 죽음 10년 후, 두 사람은 새로운 사건으로 다시 한 번 인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청아와 구준휘는 각각 5포족 공시생과 비혼주의자로 티격태격하는 유쾌한 로맨스로 주말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한다.
또 구준겸 죽음을 사고로 숨긴 김청아의 가슴 아픈 비밀과 하나뿐인 동생의 갑작스런 죽음에 충격을 받은 구준휘가 뒤늦게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어떻게 변하게 될 것인지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아직 등장하지 않은 문태랑(윤박 분)을 향한 관심도 뜨겁다. 돈 밖에 모르는 김설아와 예측 못 한 인연으로 얽히게 될 것을 예고한 두 사람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문준익(정원중 분), 문해랑, 문파랑 세 남매 입양 가족의 가슴 따뜻한 가족애와 새로운 가족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 이들의 등장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방송 2주 만에 시청률 25.7%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와 더욱 다양한 인물들의 등장으로 풍성하고 꽉 찬 이야기가 펼쳐질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