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부마민주항쟁40년 KBS특별기획 다큐멘터리 '1979, 부마'(사진제공=KBS1)
16일 K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부터 '생로병사의 비밀'이 한 주 쉬어가고 부마민주항쟁40년 KBS특별기획 다큐멘터리 '1979, 부마'가 방송된다.
1979년, 유신체제의 심장을 쏘아올린 부마민주항쟁이 올해 40년을 맞았다. KBS는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및 40년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1979, 부마'를 제작했다.
▲부마민주항쟁40년 KBS특별기획 다큐멘터리 '1979, 부마'(사진제공=KBS1)
유재명은 부마민주항쟁의 흔적을 따라가는 길에서 항쟁참가자들, 장소들, 시간들을 마주치며 관찰자의 시선을 넘어 점점 항쟁 안으로 감정이입해 간다. 때로는 뜨겁게 때로는 차갑게 변해가는 배우의 표정과 어조를 통해 우리는 부마민주항쟁이 더욱 깊게 느껴진다.
▲부마민주항쟁40년 KBS특별기획 다큐멘터리 '1979, 부마'(사진제공=KBS1)
즉 부마민주항쟁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최초의 시민민주주의의 시작으로 평가받아야 할 것이다. 올해 초 헌법개정안 전문에 담긴 부마민주항쟁의 의미가 이를 뒷받침 해준다고 할 것이다.
▲부마민주항쟁40년 KBS특별기획 다큐멘터리 '1979, 부마'(사진제공=KB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