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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마이클리, 美 스탠포드ㆍ브로드웨이 출신 뮤지컬 배우 "최애 연예인 박명수"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라디오스타' 마이클리(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마이클리(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남다른 스펙의 소유자 뮤지컬 배우 마이클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마이클리는 이날 "1973년생이다. 한국 나이로 마흔 일곱 살"이라며 자신의 나이를 밝혔다. 이어 미국 명문대 스탠포드 대학교 심리학과를 3년 만에 조기 졸업했다고 밝혔다. 또 연기할 때 배우들의 심리 상담사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마이클리의 집안을 언급했다. 마이클 리는 "아버지와 형이 의사"라고 답했다. 그는 정신과 의사가 꿈이었다며 "사람들이랑 함께 하는 작업을 너무 좋아해 이 길을 걸어가게 됐다"라고 말했다.

마이클리는 브로드웨이에서 잘 나가는 동양인 뮤지컬 배우였다며 "뉴욕에서 태어났고 마인드는 완전 미국인인데 동양인은 기회가 없는 게 사실이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미스 사이공’ 등에 출연했다"라고 설명했다.

'최애' 한국 연예인으로는 박명수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박명수에 대해 "겁이 없는 사람"이라고 평하며 "겁 없이 관객들 앞에서 자연스러운 모습이 있다. 박명수를 닮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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