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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 코기' 사랑스런 댕댕이 캐릭터+트럼프 등 카메오 열전 입소문 흥행 청신호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프린스 코기' (사진제공=㈜이수C&E)
▲'프린스 코기' (사진제공=㈜이수C&E)
'프린스 코기'가 아이, 어른 불문 관객들의 입소문을 불러모으며 흥행 복병으로 등장했다.

어느 날 갑자기 바람처럼 사라졌던 영국 여왕님의 사랑둥이 코기 왕자 ‘렉스’가 궁으로 돌아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좌충우돌 애니메이션 영화 '프린스 코기'가 24일 개봉과 동시에 개성만점 캐릭터와 특급 카메오 등이 관객들의 극찬 세례을 받으며 흥행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개성만점 캐릭터가 눈길을 끈다. 여왕님의 사랑스러운 코기 왕자 로열댕 ‘렉스’는 복슬복슬 하트궁디로 모두의 심장을 저격한다. 여왕님의 코기들뿐 아니라 영특함과 리더십으로 친구들을 이끄는 똑똑댕 ‘완다’, 쫄깃한 사투리로 사운드를 꽉 채우며 활약하는 최강 인싸 수다댕 ‘잭’, 감수성 부자 덩치댕 ‘버나드’, 다나까 말투가 인상적인 군인댕 ‘벤’, 히든 카드 반전댕 ‘빅’까지, 여러 매력을 갖춘 댕벤져스 캐릭터들이 출동해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프린스 코기' (사진제공=㈜이수C&E)
▲'프린스 코기' (사진제공=㈜이수C&E)
특히 전 세대 관객을 깜짝 놀라게 한 카메오 열전도 눈에 띈다.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영부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까지 실존 인물을 기반으로 한 뜻밖의 카메오 열전도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다.

'프린스 코기'는 실제 지난 70여 년간 영국 왕실의 마스코트였던 로열 코기를 소재로 해 관심을 모은 만큼 특급 카메오들의 출연으로 아이, 어른 불문 관객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예기치 못한 등장으로 빅재미를 선사한 카메오는 바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영부인. 영화 속 트럼프 대통령은 우람한 체구와 트레이드 마크인 헤어스타일, 특유의 목소리와 억양을 생생하게 재현한 비주얼 등 실존 인물과 놀라운 싱크로율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프린스 코기'는 개봉 전부터 실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그의 반려견 웰시 코기 패밀리 실화를 모티브 한 스토리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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