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우린 인스타그램)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배우 유준상이 뮤지컬 배우 정가희, 이다연, 송상은으로 구성된 걸그룹 '타우린'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유준상은 5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 스페셜MC로 출연했다. 그는 "걸그룹 타우린을 제작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타우린은 뮤지컬 배우 이다연, 송상은, 정가희로 구성된 그룹이다.

▲'미운우리새끼' 유준상 타우린(사진=SBS '미우새' 방송화면 캡처)
유준상은 "오만석이 취중에 지은 이름이다"라며 "이 친구들이 연습하는 모습들이 너무 예뻤다. 본업은 뮤지컬 배우지만 많은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에 그룹을 제작했다"라고 밝혔다.
신동엽은 "타우린이 잘 되면 오메가3, 글루코사민도 나왔을 텐데"라고 농담하며 "나중에 '불후의 명곡'에서 타우린입니다라고 소개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