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WPW증후군'으로 인한 돌연사 가능성, 손상연(강익준) 알고 있었다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강익준(손상연)에게 WPW증후군 설명했다는 증거 자료가 발견됐다.(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2' 방송화면 캡처)
▲강익준(손상연)에게 WPW증후군 설명했다는 증거 자료가 발견됐다.(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2' 방송화면 캡처)

'낭만닥터 김사부2' 손상연(강익준 역)이 김주헌으로부터 WPW증후군(심실조기흥분증후군)에 대한 설명을 들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15회에서는 강익준(손상연)의 사망에 대한 진상조사가 진행됐다.

박민국(김주헌)은 "마취과에 어떤 압력도 가하지 않았습니다. 그건 내과도 마찬가지구요"라고 거짓말을 했다. 이는 사실과 달랐다. 도윤완(최진호) 이사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진상조사단을 꾸리고, 박민국 원장과 돌담병원의 폐쇄를 꾀하려고 했다.

심혜진(박효주)은 "WPW증후군에 대해 충분히 어필했고 본원으로 치료하고 수술 날짜를 다시 잡자고 했습니다"라고 진실을 말했으나, 묵살되는 분위기였다.

특히 강익준 본인이 수술 중 돌연사 가능성을 알고 있었다는 증거 자료도 나왔다. 박민국 교수는 강익준에게 수술 동의서만 사인 받은게 아니라 WPW 증후군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는 동의서도 같이 사인을 받았던 것이었다.

이 동의서의 사본을 김사부가 손에 넣었고, 박민국에게 내밀며 진실을 털어놓을 것을 요구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