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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놈놈놈)', 한놈만 살아남는다…결말까지 치열한 추격전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영화 '놈놈놈' 포스터
▲영화 '놈놈놈' 포스터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놈놈놈)'이 케이블 영화관을 찾는다.

OCN Movies는 9일 오후 7시 10분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놈놈놈)'을 편성했다. 2008년 개봉한 김지운 감독의 '놈놈놈'은 배우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이 출연했다.

'놈놈놈'은 1930년대, 다양한 인종이 뒤엉키고 총칼이 난무하는 무법천지 만주의 축소판 제국 열차에서 각자 다른 방식으로 격동기를 살아가는 조선의 풍운아, 세 명의 남성이 운명처럼 맞닥뜨리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돈 되는 건 뭐든 사냥하는 현상금 사냥꾼 박도원(정우성)과 최고가 아니면 참을 수 없는 마적단 두목 박창이(이병헌), 잡초 같은 생명력의 독고다이 열차털이범 윤태구(송강호)는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채, 정체 불명의 지도 한 장을 손에 넣기 위한 대륙을 누비는 추격전을 펼친다.

지도를 둘러 싼 엇갈리는 추측 속에 일본군, 마적단까지 이들의 레이스에 가담하게 되며, 결과를 알 수 없는 대 혼전이 펼쳐진다.

'놈놈놈'은 개봉 당시 누적 관객 수 668만 6075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29회 청룡영화상 감독상, 11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감독상, 3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 남우조연상 등을 수상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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