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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캅스, 'n번방 사건' 모티브 신종 디지털 성범죄 추적 걸크러시 콤비의 핵사이다 수사극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걸캅스(사진제공=CJ 엔터테인먼트)
▲걸캅스(사진제공=CJ 엔터테인먼트)
'n번방 사건'을 떠오르게 하는 극악 무도한 신종 디지털 성범죄 사건을 다룬 영화 '걸캅스'가 MBC 특선영화로 방송된다.

28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라미란 이성경 주연의 영화 '걸캅스'가 방송된다.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영화다.

집에서는 눈만 마주쳐도 으르렁 대는 시누이 올케 사이인 두 사람은 민원실에 신고접수를 하기 위해 왔다가 차도에 뛰어든 한 여성을 목격하고 그녀가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의 피해자란 사실을 알게 된다. 강력반, 사이버 범죄 수사대, 여성청소년계까지 경찰 내 모든 부서들에서 복잡한 절차와 인력 부족을 이유로 사건이 밀려나자 ‘미영’과 ‘지혜’는 비공식 수사에 나서기로 결심한다.

▲걸캅스(사진제공=CJ 엔터테인먼트)
▲걸캅스(사진제공=CJ 엔터테인먼트)
첫 주연에 나선 라미란은 민원실 퇴출 0순위 주무관이 된 전직 전설의 형사 ‘박미영’ 역을 맡았다. ‘박미영’은 앙숙 관계의 시누이이자 강력반 꼴통 형사인 ‘조지혜’ 역의 이성경과 비공식 합동수사를 펼치며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라미란은 특유의 생활밀착형 연기는 물론, 전직 전설의 형사다운 날카로운 눈빛과 카리스마로 강도 높은 액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반전 매력의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라미란과 이성경은 서로 물고 뜯는 앙숙 관계에서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가는 과정을 경쾌하고 설득력 있게 표현해냈으며, 거친 액션과 카체이싱 장면을 직접 소화하며 리얼하고 생동감 넘치는 액션 연기를 펼쳤다

라미란, 이성경 외에도 윤상현, 수영, 염혜란, 위하준, 주우재, 강홍석, 김도완, 한수현, 전석호, 조병규, 안창환 등이 출연했다. 2019년 개봉.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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