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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토리소바 달인, 용산 열정도서 만나는 깊은 맛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토리소바 달인(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 캡처)
▲토리소바 달인(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 캡처)

토리소바 달인이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에 출연한다.

30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서울 용산 열정도의 작은 라멘 가게를 찾아간다.

서울을 대표하는 인쇄 골목이었다가 젊음의 창업 거리로 변신한 용산의 '열정도'가 있다. 이 좁고 허름한 골목에 위치한 작은 라멘집은 오픈 전부터 사람들이 줄을 선다.

이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인 토리소바는 매일 직접 뽑는 면과 닭 육수로 우린 진한 국물이 일품이다. 쫄깃함 이상의 씹는 맛이 살아있는 얇은 수제 면발과 해산물을 넣고 오랜 시간 끓여 만든 걸쭉한 닭 육수의 깊은 맛은 잊을 수 없는 인상을 남긴다.

카즈 다카(44) 달인은 후쿠오카의 유명 라면 명가 셰프 밑에서 요리 과정을 수료하고 한국으로 와 가게를 열었다. 라멘에 올라가는 작은 토핑 하나라도 조리과정을 거치는 달인의 바쁜 손놀림에서 그 정성이 느껴진다.

작은 골목에 숨어있어 찾아오기 힘든 만큼 맛으로 보상해 주는 식당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이곳, 잊을 수 없는 진한 닭 육수 풍미의 비밀을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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