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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최강희X유인영X김지영, 한국판 '미녀 삼총사’ 역대급 워맨스 폭발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굿캐스팅’ 최강희, 유인영, 김지영(사진제공=SBS)
▲‘굿캐스팅’ 최강희, 유인영, 김지영(사진제공=SBS)
‘굿캐스팅’ 최강희, 유인영, 김지영이 범상치 않은 ‘우먼크러쉬’를 내뿜는 ‘국정원 요원들’의 ‘위풍당당 슈트 쓰리샷’을 공개했다.

27일 첫 방송되는 SBS ‘굿캐스팅’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들이 어쩌다 현장 요원으로 차출된 후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사이다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이와 관련 ‘굿캐스팅’에서 국정원 카리스마 삼총사로 뭉친 최강희, 유인영, 김지영이 강력한 포스를 내뿜는 ‘위풍당당 슈트 쓰리샷’이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먼저 능력치는 만렙이나 그에 못지않은 똘기를 장착해 ‘국정원 내 문제아’로 불리는 백찬미 역 최강희는 블루 체크 슈트에 블랙 탑을 입고, 식스팩 복근을 드러낸 당당한 자태로 ‘전설의 블랙요원’다운 압도적 아우라를 발산했다.

뇌섹녀 면모와 어리바리한 허당미를 동시에 갖춘 ‘반전 매력녀’ 임예은 역 유인영은 허리에 벨트로 포인트를 준 센스 있는 슈트 차림으로 9등신 모델 포스를 드러내고 있다. 이어 한 때는 현장에서 날고 기던 블랙요원이었지만, 어느덧 갱년기가 더 두려운 18년 차 주부가 된 황미순 역 김지영은 뽀글 머리 헤어스타일에 선명한 블루 슈트를 매치한 ‘파격 패션’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더욱이 세 사람은 의문의 청소차를 배경으로 당당한 파워 워킹을 선보이며, 평범한 거리를 런웨이로 만들어낸 ‘완벽 비주얼 삼합’ 카리스마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은 권총보다는 장바구니가 고공 활강 액션보다는 등짝 스매싱이 어울리는 평범한 여자가 가족을 구하고, 국민을 구하고, 나라까지 구해내는 대활약을 해내며 시청자에게 재미를 넘어선 강렬한 대리만족과 극한의 쾌감을 선사한다. ‘아무도 모른다’ 후속으로 27일 첫 방송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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