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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조정석ㆍ김대명 1999년 추억 담긴 OST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OST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사진=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방송화면 캡처)
▲OST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사진=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방송화면 캡처)

동물원의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로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16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와 함께 이익준(조정석), 김준완(정경호)의 1999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입시를 보던 두 사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2호선 서울대입구 역에서 내려 학교로 들어가는 버스를 타는 것을 두고 옥신각신했다. 또 이익준은 버스비를 마련하기 위해 노점 가판대에서 머리띠를 구입, 거스름돈을 받아 김준완과 함께 버스를 탔다.

이익준은 고사장 앞에서 면접에 앞서 단정함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채송화(전미도)가 머리띠를 찾자 노점에서 구입한 머리띠를 전했다.

이어 채송화에게 고백을 했던 양석형(김대명)과 그와 함께 술을 마셔준 이익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술에 잔뜩 취해 길바닥에서 잠든 양석형의 모습이 이어졌고, 채송화에게 마음을 고백하지 못한 이익준이 경찰의 전화를 받고 경찰서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경 음악이 된 동물원의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는 1990년 7월 그룹 동물원이 부른 발표한 노래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 여섯 번째 OST 곽진언이 부른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는 17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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