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6시 내고향 상생장터' 충남 서산 감태 홍보…구매방법 KBS 홈페이지 게시판 문의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6시내고향 상생장터 충남 서산 감태(사진=KBS1 '6시내고향' 방송화면 캡처)
▲6시내고향 상생장터 충남 서산 감태(사진=KBS1 '6시내고향' 방송화면 캡처)

'6시내고향 상생장터'가 충남 서산 감태를 소개했다.

4일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 상생장터'에서는 김선근 아나운서가 충청남도 서산의 중왕마을로 향했다. 중왕마을은 매년 약 8만 명이 방문하는 어촌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사람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

봄철 여행객이 없자 마을 경제도 위험에 처했다. 특히 중왕마을의 특산물인 감태가 팔리질 않고 있었다. 어촌계장은 "1월부터 5월까지 감태를 수확하고, 저장만 해놨지 팔리질 않는다"라고 밝혔다.

중왕마을은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어민들이 힘을 모아 감태 가공 공장을 차렸지만, 코로나19로 판매량은 오히려 80% 감소했다. 가공 공장 창고에는 현재 약 9억 원어치의 감태가 저장돼 있었다.

김선근 아나운서는 어민들과 함께 갯벌에서 감태를 수확하고, 세척을 도왔다. 또 깨끗해진 감태 건조 작업까지 손을 보탰다. 건조가 끝난 감태는 가공 공장으로 옮겨 굽고, 조미와 포장까지 어민들의 손으로 직접 하고 있었다.

김선근 아나운서는 감태 요리까지 나섰다. 풍미가 남다른 감태 말이와 감태전, 감태국을 만들었다. 감태 요리를 맛본 김선근 아나운서는 "바다에서 막 건진 맛이다.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이 예술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6시 내고향 상생장터'와 관련된 문의는 '6시 내고향' 홈페이지의 내고향 상생장터 게시판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감태 판매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