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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다' 더 플랫폼ㆍ카센타ㆍ하이, 젝시ㆍ카페 벨에포크ㆍ침입자ㆍ해치지않아 등 소개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영화가 좋다' 더 플랫폼(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더 플랫폼(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가 더 플랫폼, 카센타, 하이, 젝시, 카페 벨에포크, 침입자, 해치지않아 등을 소개한다.

9일 방송되는 KBS1 '영화가 좋다'의 '신작 업데이트'는 '더 플랫폼'이다. 이반 마사구에가 출연하는 '더 플랫폼'은 30일마다 랜덤으로 레벨이 바뀌는 극한 생존의 수직 감옥 ‘플랫폼’ 최상위 레벨 0에서 아래로 내려갈수록 음식도 인간성도 바닥난다.

▲'영화가 좋다' 카센터(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카센터(사진제공=KBS 2TV)
'1+1'은 '카센타'와 '하이, 젝시'이다. 박용우, 조은지가 출연하는 '카센타'는 파리 날리는 국도변 카센터를 운영하는 재구와 순영 부부(박용우, 조은지)는 어느 날부터 타이어가 펑크 난 차량이 부쩍 늘어나게 되고 재구는 이것이 인근 공사현장을 오가는 트럭에서 떨어진 금속 조각 때문인 걸 알게 된다. 순간 재구는 떨어진 금속 조각과 펑크 난 타이어 그리고 주머니를 채운 지폐를 보며 기발하고 수상한 계획을 세우게 된다. 재구는 계획적으로 도로에 금속 조각을 뿌려 타이어 펑크를 유도하고, 펑크 난 차들이 카센타에 줄을 이으며 돈을 벌게 된다. 남편의 수상한 영업을 몰랐던 순영은 처음에는 말리지만 수중에 돈이 쌓이자 더 적극적으로 계획에 동참하며 도로에 못을 박자고 제안을 하게 된다.

▲'영화가 좋다' 하이, 젝시(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하이, 젝시(사진제공=KBS 2TV)
'하이, 젝시는 아담 드바인, 로즈 번이 출연한다. '필'은 기상 알람을 시작으로 샤워하면서 BGM, 출근하면서 네비게이션, 퇴근 후 배달앱과 너튜브, 잠들기 전 SNS까지 손에서 도무지 핸드폰을 놓지 못한다. 어느 날, ‘필’은 베프였던 ‘시리’의 사망으로 새 폰 ‘젝시’를 만나게 된다. ‘필’은 그렇게 집, 회사 무한 루프의 평온한 삶으로 다시 돌아갈 줄 알았다. 하지만 더 나은 인생을 위한 인공지능 도우미 ‘젝시’는 ‘필’의 직장, 친구 그리고 연애까지 제멋대로 그의 인생에 끼어들기 시작한다.

▲'영화가 좋다' 카페 벨에포크(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카페 벨에포크(사진제공=KBS 2TV)
'도도한 영화'는 '카페 벨에포크'이다. 다니엘 오떼유, 기욤 까네가 출연하는 '카페 벨에포크'는 1분 1초 설레며, 24시간 사랑했던 내 인생 가장 찬란했던 순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행복했던 그때 그 모든 것이 그리워진 ‘빅토르’는 100% 고객 맞춤형 핸드메이드 시간여행의 설계자 ‘앙투안’의 초대로 하룻밤의 시간여행을 떠난다. 그의 눈 앞에 마법처럼 펼쳐진 ‘카페 벨에포크’에서 ‘빅토르’는 꿈에 그리던 첫사랑과 재회하게 된다.

▲'영화가 좋다' 침입자(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침입자(사진제공=KBS 2TV)
'소문의 시작'은 송지효, 김무열이 출연하는 '침입자'이다. 25년만에 돌아온 동생, 나는 그녀가 의심스럽다. 얼마 전 사고로 아내를 잃고 실의에 빠져 있는 건축가 ‘서진’에게 25년 전 실종된 동생을 찾았다는 연락이 온다. 처음 본 자신을 친근하게 “오빠”라고 부르는 ‘유진’이 어딘가 불편한 ‘서진’과 달리 가족들은 금세 그녀를 받아들인다. 그런데 ‘유진’이 돌아온 후 가족들에게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하고, 이를 의심스럽게 여긴 ‘서진’은 동생의 비밀을 쫓다 자신의 일상을 송두리째 뒤흔든 사건에 그녀가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영화가 좋다' 해치지않아(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해치지않아(사진제공=KBS 2TV)
'친절한 기리씨'는 안재홍, 강소라, 박영규가 출연하는 '해치지않아'이다. 생계형 수습 변호사 ‘태수’에게 찾아온 일생일대의 기회, 위기의 동물원 ‘동산파크’를 구하라. ‘동산파크’의 새 원장이 된 그는 손님은커녕 동물조차 없는 동물원을 살리기 위해 직원들에게 동물로 위장근무 하자는 기상천외한 제안을 한다. 북극곰, 사자, 기린, 고릴라, 나무늘보로 출근한 ‘동산파크’ 5인방. 묵언수행은 기본, 어깨 결림, 근육 뭉침, 뒷목까지 뻐근한 그들의 털 날리는 고군분투가 계속되는 가운데, 목이 타던 ‘태수’는 북극곰의 신분을 망각하고 관람객 앞에서 콜라 한 모금을 마시게 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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