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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나이 13세' 첫째 아들 진심 알고 '깜놀'…강경준도 몰랐던 마음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장신영 첫째 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장신영 첫째 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장신영이 '나이 13세' 첫째 아들에게 강경준을 삼촌이라고 부르지 않는 이유를 물었다.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장신영이 첫째 아들 정안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신영은 정안에게 "전에는 경준 삼촌한테 삼촌이라고 곧 잘 말했는데, 근래에는 호칭이 없더라"라고 말했다.

정안은 "삼촌이라고 못 부르겠다. 무섭다"라며 "나 진짜 모르겠다"라고 털어놨다. 아들의 진심을 알게 된 장신영은 "마음이 쿵하고 내려 앉았다. 삼촌이라는 단어가 무섭다는 것이었다"라며 "언젠가 자신도 불러야 한다는 걸 느끼지만 그걸 못하는 것이었다. 아이한테 숙제를 주는 것 같아 미안했다"라고 밝혔다.

장신영은 "내가 모르는 사이에 정안이가 컸다. 고마우면서 미안했다. 복합적인 감정이 들었다"라고 했다. 강경준은 "난 정안이가 나중에 알아서 하겠지란 생각인데, 장신영은 둘째가 커가면서 형이 나를 아빠라고 안 부르는 것을 알게 되고 걱정하는 것 같아 계속 정안이한테 물어보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장신영은 정안에게 "고맙고 미안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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