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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팬트리, 서울집에 설치 대작전…결혼 안 한 나이 44세에 찾아온 위기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박세리 팬트리(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박세리 팬트리(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서울집을 장만한 결혼 안 한 나이 44세 박세리가 팬트리 설치에 위기를 맞이했다.

박세리는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서울집을 꾸미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처음으로 상경했다"라고 밝히며, "은퇴 후 또 다른 삶이 있다. 시작한 일도 많고 스케줄이 워낙 많아서 매번 호텔에서 지냈다. 호텔 생활을 하면 불편한 점이 많다"라며 서울에 머물 거처를 마련한 이유를 밝혔다.

박세리의 서울집은 대전 본가와 달리 단출했다. 택배가 왔다며 현관문을 열었고, 문앞에는 크고 작은 택배들이 가득 쌓여있었다.

박세리는 "이사하니까 아무래도 채워야 할 게 많다. 필요한 걸 많이 주문을 했다"고 설명했다. TV 설치를 위해 상담사와 전화 통화를 했고, 케이블 채널을 골고루 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리는 미니 팬트리도 설치했다. 그는 "먹을 시간이 없다 해도 그때 그때 먹는 재미가 있지 않겠냐"면서 주문한 캐비넷으로 팬트리를 만들었다.

뜻대로 되지 않는 팬트리 제작에 박세리는 애를 먹었고 급기야 "돌아버릴 것 같다"며 바닥에 드러누워 웃음을 자아냈다. 겉으로 보기에는 문제없어 보이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조립에 애를 쓰던 박세리는 결국에는 조립해냈고, 좋아하는 식품들로 팬트리를 가득 채웠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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