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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 '나는 나비' 송가인, 역대급 음역대에 윤도현 깜놀…송창식 "콘서트해도 되겠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악인전' (사진제공=KBS2)
▲'악인전' (사진제공=KBS2)
송가인, 윤도현, 강승윤이 ‘나는 나비’ 무대로 안방극장에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18일 방송되는 KBS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 13회에서는 ‘2020 인생은 즐거워’ 뮤직비디오가 최초 풀 공개된다. 특히 밴드 YB의 보컬 윤도현과 기타리스트 허준이 출격해 송창식, 송가인, 함춘호, 강승윤과 또 한번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했다.

이 날 송가인과 윤도현은 첫 만남부터 서로의 가창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윤도현은 송가인의 ‘나는 나비’를 듣고 “지르는 것이 장난 아닌데요? 소름이 확 돋았다”라고 감탄했다. 송창식은 “송가인 스타일로 더욱 걸쭉하게 불렀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드러냈고, 함춘호는 “코드를 G키까지 올려보자”라며 더욱 큰 판을 제안한 것. 이에 윤도현은 “G키면 헤비메탈이 되겠다”라고 두 눈이 휘둥그래졌다.

그렇게 송가인, 윤도현, 강승윤의 ‘나는 나비’ 콜라보레이션이 시작돼 현장은 순식간에 페스티벌 현장이 됐다. 특히 송가인의 고음을 시작으로 세 사람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호흡을 자랑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이들의 무대에 노래가 끝난 후에도 모두 쉽사리 흥분을 가라 앉히지 못했다.

송창식은 “같이 콘서트를 해도 되겠다”라며 극찬했고, 윤도현은 “진짜 연습 안 하고 바로 하네? 놀랍다”라고 송가인의 음악 클라쓰에 감탄을 연발했다. 강승윤 또한 “노래를 할 때마다 매번 떨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은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음악 예능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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