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김승혜(사진=KBS1 '진품명품'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남승혜가 나이 34세에 '진품명품' 첫 우승을 희망했다.
19일 방송된 KBS1 'TV쇼 진품명품'에서는 개그맨 김승혜가 출연해 고미술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TV쇼 진품명품'에서는 방송인 이상벽과 만능 재주꾼 국악인 남상일이 함께 출연해 우승 경쟁을 펼쳤다.
이날 강승화 아나운서는 "못 하는 것이 없는 만능 개그우먼"이라며 김승혜를 소개했다. 김승혜는 "'TV쇼 진품명품' 출연 이후 고미술품에 관심 많아졌는데 장구를 아직 타본 적 없다"라며 "오늘 함께 출연한 분들을 보니 오늘도 장구를 타는 건 물 건너 간 것 같다. 대신 '진품명품' 꽃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더위를 싹 가시게 하는 부채 그림 선면화와 주먹보다 작은 크기의 아담한 청화백자 화장 용기, 조선팔도가 세세하게 기록된 고지도가 등장해 우리 고미술품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