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마이스파이'(사진=이수C&E)
TV조선은 9일 여름특선영화 '마이 스파이'를 편성했다.
투 머치 토커 내근직 스파이 ‘바비’와 함께 실직 위기에서 구해줄 최후의 비밀 작전에서 투입된 ‘JJ’. 넘사벽 능력치의 감시 대상 1호인 ‘소피’에게 정체가 발각되는데. 모든 것이 끝날 수 있는 절체절명의 순간 과연 스파이 ‘JJ’는 무사히 작전을 마칠 수 있을까?
WWE 프로 레슬러로 활동하면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데이브 바티스타가 '마이 스파이'를 통해 CIA 요원 ‘JJ’를 맡았다. '마이 스파이'는 덩치는 프로, 센스는 제로인 스파이 ‘JJ’가 실직 대역전을 위한 비밀 작전 중 남다른 능력치의 감시 대상 1호를 만나게 되면서 엉망진창 꼬이게 되는 액션 코믹버스터다.
그가 연기한 ‘JJ’는 임무를 수행하는 능력이 뛰어나서 조직 내에서도 전설로 남아 있지만 주체할 수 없는 파괴력으로 번번이 일을 그르치는 문제적 요원이다. 또한, 헤비급 외모를 가졌지만 반려어 ‘블루베리’를 소중하게 다루는 섬세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데이브 바티스타, 클로에 콜맨, 켄정, 크리스틴 스칼 등이 출연했다. 2020년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