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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예고' 사고친 이상이·이초희, 실제 나이 2세 차이 커플의 미래는?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이초희(사진=KBS2 '한번다녀왔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이초희(사진=KBS2 '한번다녀왔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종영까지 몇 부작 남지 않은 가운데, 이상이, 이초희 커플이 결혼을 선포하는 사고를 쳤다.

9일 방송된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결혼을 결심한 송다희(이초희), 윤재석(이상이)의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다희와 윤재석은 가족들 모두 모인 송영달(천호진)의 집에 들어와 "결혼하겠다. 허락해주십시오"라고 선포했다. 이어진 예고에서 장옥분(차화연)은 다희를 구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재석은 "남은 하나도 확 해치워버릴까"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최윤정(김보연)을 찾아갔다. 전 사돈인 두 사람이 결혼하겠다는 말에 최윤정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쏟아진다.

송다희가 사라지는 일도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송영달은 "다희한테 다시 한 번 전화해봐"라고 말하고, 윤재석은 걱정 가득한 표정으로 다희를 찾아다닌다. 송다희는 최윤정의 집에 찾아가는 모습으로 두 사람이 무사히 결혼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주말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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