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국순당(사진제공=국순당)
기증행사는 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동 자제로 추석이 쓸쓸해 질 수도 있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정성을 다해 쌀로 빚은 맑은 술을 조상께 올렸던 차례 문화와 전통차례주를 알리기 위해 이루어졌다.
차례주 ‘예담’은 우리나라 최초의 차례∙제례 전용주로 주정을 섞어 빚는 일본식 청주와는 달리 국순당이 전통 예법에 맞게 국내산 쌀 100%로 빚은 순수 발효 약주이다.
국순당은 지난해와 올해 명절에 지역 어르신 등 이웃에게 차례상에 꼭 필요한 차례주 예담을 꾸준하게 기증하고 있다.
국순당 박선영 생산본부장은 “민속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제대로 빚은 우리 차례주로 차례를 올리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어르신께 차례주 예담을 기증했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감사하는 마음과 정을 나누는 추석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