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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 나이 10살 연상 김희선 마음착한 예쁜 누나…배정남, 임원희 소개팅 주선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미우새' 곽시양(사진제공=SBS)
▲'미우새' 곽시양(사진제공=SBS)
배우 곽시양이 나이 10살 누나 김희선과 '앨리스'에서 호흡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208회에서는 스페셜 MC로 화제의 드라마 ‘앨리스’에서 시간 여행 가이드 팀장 역할을맡은 배우 곽시양이 출연했다.

곽시양은 드라마 촬영장에서 잘 챙겨주는 사람으로 ‘김희선’을 꼽으며, “제 생일이라고 말도 안했는데, 선물을 주셨다. 처음엔 차가울 줄 알았는데, 정말 착하고 통쾌하다. 돈을 멋있게 쓸 줄 아는 누나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그는 “누나가 넷”이라며 “누나한테 많이 맞고 자랐다. 큰누나랑 13살 차이가 나서, 누나들 심부름도 어마어마하게 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서장훈이 “누나가 많아서 시월드 걱정은 안되냐?”고 물었으나 곽시양은 “누나들이 뭘 할 것 같은 생각은 안 든다. 제 생각에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안아주지 않을까 싶다"라고 했다.

임원희는 배정남 집에서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져 모두에게 기대감을 선사했다. 소개팅 4시간 전 배정남은 임원희 집을 방문해 옷이며, 헤어스타일, 메이크업까지 스타일을 꼼꼼히 챙겨주었다.

배정남은 걸려있는 원희의 옷을 보면서 “패션도 요리인데, 요리를 하려고 해도 재료가 없다”며 아쉬워하는가 하면 원희의 패션 센스에 “옷은 죄가 없다. 앞으로 옷을 살 때 제일 마음에 안드는 옷을 사면 반은 성공할 거다”라고 언급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정남은 캐주얼하면서도 단정한 셔츠를 고른 후 카라를 잘라 순식간에 리폼을 완성, 세련된 원희로 탈바꿈시켜 주었다. 임원희는 수줍어하며 소개팅녀를 맞았고, 집까지 바래다 주며 전화번호를 묻는 장면까지 예고돼 두 사람의 ‘로맨스 시그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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