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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부용진ㆍ졸정원ㆍ저우좡, 중국 천 년된 마을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이 중국 천 년 고(古)촌락을 찾아 부용진, 졸정원, 저우좡으로 간다.

20일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동화 속에서만 봤을 법한 천 년 된 마을을 찾아간다.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수 가닥의 물줄기로 이루어진 거대한 폭포와 층층이 걸려있는 절벽 가옥들이 조화로운 부용진(芙蓉鎭). 그 속에는 오랜 세월 이곳을 지켜온 사람들 투자족이 있다. 토지신인 토왕(土王)을 숭배하며 주로 산악지형 강가의 절벽에 집을 짓고 살아온 이들은 중국 내에서 여섯 번째로 많은 소수민족이다. 천 년된 빨래터는 물론 빼어난 자연경관 뒤로 16살 생강엿 가게 장사꾼 쨔오유지 씨와 함께 부용진의 일상으로 떠나본다.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이름과 풍경이 상반되는 중국 4대 정원이 있다. 바로 물의 고장 쑤저우(苏州)의 졸정원(拙政园)을 이르는 말이다. 명나라 왕헌신(王獻臣)이 정계를 비판하며 지은 졸정원은 ‘어리석은 자가 정치를 한다’는 뜻과는 반대로 정원의 아름다운 풍경은 이루 말할 수 없다. 4계절을 한 곳에서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명소의 비밀까지 엿본다.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저우좡(周莊) 마을은 강남 제일 풍경이다? ‘중국의 베니스’라 불리는 저우좡은 800년 된 수향마을이다. 어렸을 적부터 노를 저은 뱃사공을 만나 아름다운 노랫소리와 함께 호젓한 낭만을 느껴본다. 칼질의 대가 과자 달인과 무소의 뿔을 닮은 요상한 수상식물의 정체도 파헤쳐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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