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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전베이타이ㆍ만리장성 무톈위창청ㆍ황하ㆍ타이항산맥, 중국의 불가사의 찾아서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이 전베이타이, 만리장성 무톈위창청, 황하, 타이항산맥 등 중국의 불가사의한 걸작을 탄생시킨 배경지를 찾아 떠난다.

21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광활한 땅덩이만큼 숨은 이야기도 많은 나라 중국의 재미난 이야기들을 만나본다.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3천 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은 곳곳에 불가사의한 풍경 명승구를 만들어냈다. 시대별로 수많은 왕조, 수도들이 거쳐 어디를 가도 전혀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데. 걸작으로 비유되는 중국의 이야기와 조우한다. 산시성의 퉁완청(统万城)은 강력한 흉노족에 맞선 한족의 대치 현장이 남아 있는 곳. 흉노족을 감시하던 전망대 전베이타이(镇北台)와 가장 완벽하게 보존된 만리장성 무톈위창청(慕田峪長城)에 올라 생생한 역사의 중심에 서 본다.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 4대 문명 황허(黃河) 기록된 것만도 26번이나 바뀐 기나긴 역사의 물길이다. 벼랑 끝에 세워진 사찰 샹루쓰(香炉寺)에 올라 태초의 도읍지였던 힘찬 기상을 느껴본다. 황허가 만든 고산 마을 리자산촌(李家山村)에는 황허의 범람을 피해 만들어진 전통 동굴집, 야오동(窯洞)이 있다. 노래가 취미인 마을 토박이 리후이린 아주머니를 만나 야오동 구경을 하고, 마을 전통이 담긴 별별 노랫가락도 듣는다. 가시덤불을 뚫고 대추 수확에 나서서도 매 순간 노래를 흥얼거리는 재미난 인생이다.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사방에 해발 2천 미터의 봉우리로 둘러싸인 타이항산맥(太行山脈). 웅장한 비경 뒤에는 그들만의 은둔 생활지 꿔량촌(郭亮村)이 있다? 40여 년 전 13명의 힘 좋은 청년들이 터널과 마을을 일궈냈다는데. 깊고 깊은 산중에 몸을 숨겼던 이유는 무엇일까?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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