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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하라 모네, SM 연습생 출신 일본인 유튜버…아이린 여론에 기름 붓는 SNS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레드벨벳 아이린(비즈엔터DB)
▲레드벨벳 아이린(비즈엔터DB)

일본인 유튜버 후쿠하라 모네가 레드벨벳 아이린에 관해 SNS를 올려 그에 관한 여론을 더욱 악화시켰다.

후쿠하라 모네는 23일 자신의 SNS에 "연습생 시절 주현언니(아이린)가 날 괴롭혔고, 슬기언니가 도와줬던 기억이 난다"라고 밝혔다. 이후 해당 글이 논란이 되자, 글을 삭제하고 뉘앙스를 수정하는 글을 추가로 올렸다.

후쿠하라 모네는 "약간 오해가 있는 것 같아 쓴다. 괴롭혔다는 게 지속적인 게 아니고, 그때 그때 마음에 들지 않는 게 있을 때 혼나거나 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일 에디터 출신 스타일리스트 A씨는 "'을'의 위치에서 한 사람에게 철저하게 밟히고 당하는 경험을 했다"면서 한 연예인에게 당한 '갑질'을 폭로했다. A씨는 연예인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으나 레드벨벳의 곡 제목인 '사이코'(psycho)와 레드벨벳 아이린·슬기의 곡 제목인 '몬스터'(monster)를 해시태그로 달았고, 누리꾼 사이에선 해당 연예인이 아이린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아이린의 갑질 논란이 수면 위로 부상하자, 지난 22일 아이린은 자신의 SNS에 "저의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 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후쿠하라 모네는 SM 등 국내 기획사에서 아이돌 데뷔를 위해 연습생 생활을 했다. 현재는 일본에서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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