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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ㆍ서권순, '회장님네 사람들' 촬영지 양촌리 방문…나이 잊은 방송 비하인드 스토리 대방출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회장님네 사람들'(사진제공=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사진제공=tvN STORY)
나이 76세 국민 시어머니 서권순, 나이 85세 국민 할머니 김영옥이 '회장님네 사람들' 촬영지 양촌리를 찾아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한다.

28일 방송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46화에는 국민 시어머니 서권순의 내숭 제로 솔직한 매력 발산에 이어, 원조 욕할매이자 국민 할머니 김영옥이 깜짝 등장한다.

서권순이 화끈한 입담을 펼친다. ‘사랑과 전쟁’으로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어 기쁘고 국민 시어머니 타이틀도 너무 감사하다는 서권순에게, 김용건이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물어본 것. ‘사랑과 전쟁’ 출연 당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충격적인 실제 사연이 파격적이었기에 방송 심의에 통과되지 않아 급하게 방송 직전 추가 촬영이 진행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회장님네 사람들'(사진제공=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사진제공=tvN STORY)
흥미진진한 ‘사랑과 전쟁’ 비하인드 스토리에 이어 서권순은 드라마 속 악덕 시어머니로 역할로 순식간에 변신하여 김수미와 연기 대결을 펼치며 천하의 김수미와 김용건마저 벌벌 떨게 한 ‘양촌리 사랑과 전쟁’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국민 시어머니에 이어 국민 할머니 김영옥도 회장님네를 찾아온다. 드라마 ‘킹더랜드’, ‘남남’,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소풍(가제)’까지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김영옥은 응삼이 엄마 역할 외 다른 여러 역할들로 출연해 ‘전원일기’와 깊은 연이 있다. 평소 ‘회장님네 사람들’을 매주 챙겨 보는 찐 팬임을 밝히며, 출연진 모두 아는 사람이고, 그래서 편하게 소풍 가는 기분이었다는 출연 소감을 밝힌다. 특히 AI로 재현한 응삼이가 출연했던 ‘회장님네 사람들’을 보면서 “난 그날 너무 울었어”라고 오열했던 시청 소감과 함께 지난 2020년 세상을 떠난 응삼이 역의 故 박윤배에 대한 그리움도 함께 나눈다.

▲'회장님네 사람들'(사진제공=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사진제공=tvN STORY)
또한, 65년 방송 경력 기간 동안 탤런트, 성우, 아나운서 등으로도 활약한 김영옥은 ‘로보트 태권V’의 주인공 훈이 등 소년 만화 전문 성우 이력으로도 눈길을 끈다. “일이 나를 일으키지 않나 싶어”라고 하며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는 연기 활동 자체가 곧 건강 비결임을 말했다. 이에 김수미가 “언니는 돈이 아쉬워서 하는 게 아니잖아”라고 하자 “돈이 아쉬워서 해”라며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김수미는 본명인 김영옥으로 활동하던 당시 약 1,200만 원 정도의 엄청난 금액이 입금되었는데 김영옥의 출연료였던 것. 이에 김수미는 “담당자가 알아보고 연락 준다더니, 연락이 안 와. 심장이 뛰기 시작하는 거야”라며 떨리는 마음과 동시에 “전화 오지 마라. 올해만 넘어가라”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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