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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민ㆍ배우 금보라ㆍ박병호, 홀로서기 김동현 응원 "생각보다 안색이 좋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배우 박병호(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병호(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가수 홍민과 배우 금보라, 박병호가 혜은이와 이혼 후 홀로 된 배우 김동현을 응원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혜은이와 이혼한 배우 김동현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김동현은 박병호가 살고 있는 경남 남해 전원주택을 찾았다.

박병호와 김동현은 2003년 드라마 '무인시대'로 인연을 맺은 사이다. 박병호는 "내 생각보다 얼굴이 좋다"라며 김동현의 근황을 걱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동현은 "혼자 사는 게 좋은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고 "술을 끊어서 안색이 좋아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병호는 김동현을 위한 밥상을 직접 준비했다. 그는 "우리 집에 오면 왔다 간 다음 생각이 날 수 있게 해주고 싶다"라며 "내 손으로 음식을 만들어서 같이 먹으면 즐겁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호흡을 맞췄던 베테랑 연기자 금보라도 이날 '마이웨이'에 출연해 김동현을 만났다. 금보라는 김동현을 위해 따끔한 충고와 따뜻한 위로를 아끼지 않았다.

또 김동현은 같은 이혼의 아픔을 가진 가수 홍민도 만났다. 김동현은 홍민과 오랜 이야기를 나눈 뒤 "혜은이 이후 이렇게 오래 대화했던 가수는 처음"이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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