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온드림스쿨’ 루나솔라(사진제공=KBS 1TV)
15일 방송되는 KBS1 ‘온드림스쿨’에서는 걸그룹 루나솔라의 이서, 태령, 지안, 유우리와 함께 하는 특별한 미래 수업이 펼쳐진다.
이날 강원 지역 100명의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게 된 루나솔라 멤버들은 “많은 친구들이랑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 기대된다”며 시작부터 설렘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연이 시작되자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수업에 집중한 루나솔라는 멘토의 갑작스러운 질문에도 ‘쫀드기’, ‘혈관’, ‘미끄럼틀’ 등 각자의 상상력을 총동원한 답을 말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런 가운데 인공지능에게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길 수도 있다는 멘토의 말에 두려워하던 루나솔라는 이어진 첨단 기술 시연 영상에 “친구 같아요”라고 급태세전환 했다고 해 대체 무엇을 봤기에 갑자기 마음이 바뀐 것인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강연이 끝난 뒤 루나솔라의 이서는 “뭔가 내 편을 만난 느낌”, “용기를 많이 얻었다”는 소감을 전해 아이돌마저 입덕시킨 강연 내용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엉덩이를 들썩이게 만드는 루나솔라의 활력 넘치는 ‘노는 게 제일 좋아’ 무대도 마련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