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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스튜디오앤뉴, '신세계' 박훈정 감독 제작사 투자…NEW 주가 반등 발판 마련할까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사진제공=스튜디오앤뉴)
(사진제공=스튜디오앤뉴)

영화 제작사 NEW의 콘텐츠 제작 계열사 스튜디오앤뉴가 박훈정 감독의 영화사를 품은 가운데, NEW가 주가 반등의 발판을 마련한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NEW(16055)는 16일 오후 2시 5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변동 없이 4,10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NEW의 계열사 스튜디오앤뉴는 '신세계', '마녀' 등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영화사 금월과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영화 '신세계'(2013)의 프리퀄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박훈정 감독 연출 영화 '신세계' 포스터(사진제공=NEW)
▲박훈정 감독 연출 영화 '신세계' 포스터(사진제공=NEW)

박 감독이 연출하고 NEW가 투자·배급을 맡았던 영화 '신세계'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47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신세계'가 팬덤을 일으켰던 영화이며, 7년이 지난 지금도 후속작 제작 여부에도 높은 관심이 쏟아지는 영화인 만큼, NEW와 박훈정 감독의 동행이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튜디오앤뉴는 "금월이 기획하는 영화와 드라마를 공동 제작하고 양사의 지적재산권(IP)을 결합한 콘텐츠를 육성하는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새로운 시도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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