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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웹툰 찢은 조병규, 나이 7세 더 먹고 다리 회복+괴력 획득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경이로운 소문 조병규(사진=OCN '경이로운 소문' 방송화면 캡처)
▲경이로운 소문 조병규(사진=OCN '경이로운 소문' 방송화면 캡처)

'경이로운 소문' 웹툰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 배우 조병규가 7년 만에 걸을 수 있게 됐다.

29일 방송된 OCN '경이로운 소문'에서는 추매옥(염혜란)이 소문(조병규)의 다리를 고쳐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식을 잃었던 소문은 국숫집에서 눈을 떴다. 소문은 다리를 움직일 수 있게 됐고, 뛸 수 있게 됐다. 추매옥이 소문의 다리를 고쳐준 것. 소문은 어릴 적처럼 달릴 수 있게 된 데 기뻐했다.

소문은 국숫집으로 돌아와 자신의 과거에 대해 밝혔다. 소문은 "엄마 아빠한테 미안해서 운다. 부모님은 7년 전에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 상대 운전자가 음주 상태였다"라고 털어놨다. 또 자신의 다리 또한 당시 사고로 다쳤다고 전했다.

이어 가모탁은 소문에게 "신혁우(정원창)에게 맞설 수 있었는데, 맞고만 있었냐"라고 물었다. 소문이 무슨 말인지 알아채지 못하자 "너 '카운터' 능력 생긴 거 몰랐냐. 우린 보통 사람의 3~4배 되는 힘을 쓸 수 있다"라고 전했다.

소문은 자신에게 엄청난 괴력이 생겼음을 알게 됐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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