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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세 나이' 송해, '전국노래자랑' 경북 포항 스페셜…반가운 얼굴ㆍ실력자ㆍ먹거리 재조명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송해(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송해(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나이 95세 '일요일의 남자' 송해가 '전국노래자랑' 경북 포항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송해는 10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스페셜'에 출연했다. 이날 송해는 "일요일 남자의 송해가 변함없이 인사드린다"라고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했다.

송해는 스페셜 방송으로 진행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시청자들과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임수민 아나운서에게 "오늘은 어디로 가볼까요"라고 질문했다.

임수민 아나운서는 "경상북도 포항시를 찾아가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은 경상북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포항의 대표 관광지, 일출 명소로 유명한 호미곶과 상생의 손을 설명했다.

송해는 최백호 '영일만 친구'라는 노래가 생각난다며 "'전국 노래자랑' 촬영을 위해 하루 전에 그 지역에 내려가면 한 잔 할 때가 있다. 그 때마다 영일만 친구를 부르는 친구가 있는데 바로 악단장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신재동 악단장이 '영일만 친구'를 불러 흥겨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4년, 2017년도 방송된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했던 경북 포항 편의 유쾌한 출연자들, 실력자들을 다시 한 번 만났다.

4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이자, 스타 등용문의 산실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30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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