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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일 나이 2세차 아내 홍주 "남편을 믿은 게 실수"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동치미' 백승일(사진제공=MBN)
▲'동치미' 백승일(사진제공=MBN)
가수 백승일과 아내 홍주가 가수 생활에 대한 갈등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백승일과 홍주가 출연해 '자네 내 딸 좀 고생시키지 마!'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VCR에서 백승일은 "가수의 꿈을 버리지 못하겠다"라고 했고 아내 홍주는 "결혼해서 같이 하자고 한 게 실수였다"라며 "고정수입이 없어서 경제적 위기를 맞았다"라고 토로했다.

이동하는 차안에서 홍주는 "자기 능력 중에 가수가 제일 밑바닥 인 것 같다"라며 "가수는 내려놔라. 10년동안 안되면 안되는 거다"라고 백승일이 가수를 그만두길 바랐다. 이에 백승일은 "끝까지 해봐야 하는 거다"라고 고집했다.

유튜브 개인방송을 준비하던 백승일은 "방송을 준비하게 고기 좀 갖다 달라"라며 아내 홍주에게 부탁을 하며 장모에게 "사위가 이렇게 고기를 구워 드리니 얼마나 좋냐"라고 했다.

이를 본 백승일의 장모는 "고기는 잘 굽는데 돈을 벌어와야지"라고 정곡을 찌르며 "10년째 가수 생활을 고집하는데 돈을 잘 벌지 못해서 걱정스럽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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