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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소갈비찜, 잡내 無 부드러운 식감 비법…노유민에 전수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알토란' 소갈비찜(사진제공=MBN)
▲'알토란' 소갈비찜(사진제공=MBN)

'알토란' 소갈비찜 만드는 법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17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삼시세끼 집콕 밥상'을 주제로 가수 노유민에게 이보은 요리연구가가 부드러운 소갈비찜을 만드는 방법을 전수했다.

이보은은 노유민이 만든 소갈비찜은 식감이 질기다며 "핏물을 뺀 찜용 LA 갈비를 맛술과 설탕에 넣고 20분 동안 재워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렇게 해야 고기의 잡내는 사라지고, 식감이 부드러워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보은은 먼저 찜용 LA갈비 2kg을 깨끗이 씻어 한 번 헹군 후 찬물에 20분간 핏물을 빼고, 손질된 찜용 LA갈비 2kg을 담근 물에 맛술·설탕 각 반 컵을 넣고 버무려 20분간 둔 뒤 찬물에 헹구어 체에 건진 후 뜨거운 물을 끼얹으라고 했다.

이어 믹서에 시판용 식혜 1컵, 배·양파 각 반 개, 마늘 8알, 생강 반 톨, 청양고추 1개, 진간장 반 컵, 국간장 1/4컵을 넣고 곱게 갈아 갈비 양념을 만들라고 했다.

이보은에 따르면, 끓는 물 8컵에 핏물 뺀 소갈비, 양념장, 물엿 3 큰 술, 후춧가루 1/3 작은 술을 넣고 센 불에서 뚜껑을 열고 5분간 끓인 후 뚜껑을 닫고 1시간 10분을 더 끓인 다음, 모서리를 깎은 무 200g, 당근 1개, 2cm 길이로 썬 대파 2대, 사방 3cm 길이로 썬 양파 1개를 넣고 국물을 끼얹어 가며 중 불에서 20분 더 끓이면 갈비찜이 완성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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