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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중국 후베이성, 시링협곡ㆍ선눙자린 만나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이 중국 후베이성에서 창장에서 가장 긴 협곡인 시링협곡과 울창한 산림인 선눙자린을 만난다.

27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세계의 협곡을 찾아 떠난 여정이 펼쳐진다.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경이로운 절경이 펼쳐지는 중국 후베이성(湖北省)으로 떠난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도교의 성지이자 무예의 고장인 스옌(十堰). 이른 아침부터 사원에서 태극권을 하는 주민을 만나 함께 배워본다. 길이 약 6,300km, 중국에서 가장 긴 강인 창장(長江). 창장의 중류에 위치한 도시 이창(宜昌)을 거쳐 싼유둥(三游洞)으로 향한다. 싼유둥은 옛 문호들이 풍류를 즐기며 벽에 시를 새긴 곳으로 유명한 동굴. 옛 위대한 시인들의 자취를 따라 동굴을 거닐며 시를 읊어본다.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다음으로 창장에서 가장 긴 협곡인 시링협곡(西陵峽)으로 향한다. 배를 타고 창강의 양옆으로 펼쳐진 시링협곡의 절경을 감상해본다. 협곡을 따라 도착한 곳은 울창한 수림으로 둘러싸인 투자족(土家族) 마을 싼샤런자(三峽人家). 싼샤런자에서는 투자족(土家族)의 생활 모습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체험까지 할 수 있다는데. 투자족 전통 결혼식의 주인공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가져본다.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마지막 여정은 울창한 산림으로 가득한 자연보호구역인 선눙자린(神农架林)에서 펼쳐진다. 이곳을 찾은 이유는 진쓰허우(金丝猴)를 보기 위해서인데. 판다와 더불어 중국인들이 사랑하는 진기한 동물인 진쓰허우는 바로 황금들창코원숭이. 귀여운 아기 진쓰허우까지 만나는 행운을 누려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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