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최유라 도치 요리(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1967년생 올해 나이 55세 방송인 최유라가 도치 요리를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MBN '더 먹고 가'에 출연한 최유라는 임지호 셰프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부모님이 실향민"이라며 고향인 강원도 고성에서 직접 공수한 반건조 대구, 도루묵, 도치 등을 꺼내 요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최유라는 "도치알에 김치를 넣어 끓인 도치탕은 힘이 불끈 나고 울다가도 눈물 훔치고 먹는 맛"이라면서 "(임지호) 선생님은 오늘 쉬시라"라고 밝혔다. 그는 강호동과 함께 도치탕, 도치 수육 등 도치 한상을 차렸다.
임지호 셰프는 최유라의 도치 밥상을 맛보고 맛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