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속풀이쇼 동치미' 배연정 남편 김도만(사진제공=MBN)
6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개그우먼 배연정이 남편 김도만 씨와 출연해 아내만 빼고 다 퍼주는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당신 오지랖 때문에 속터져'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소머리국밥 가게에 출근한 남편 김도만 씨는 배연정에게 "잠깐 나갔다 올께"라고 말하며 외출준비를 한다. 아내의 눈치를 보며 들어간 곳은 김치 숙성실이다. 잘 익은 김치 한 통을 들고 나선다. VCR을 지켜본 배연정은 "저 김치 한통이 200인분이다"라며 깜짝 놀란다.
▲'속풀이쇼 동치미' 배연정 (사진제공=MBN)
한편 20년의 승마 경력으로 수준급 실력을 자랑하는 남편은 아내를 데리고 새벽부터 승마장으로 갔다. 배연정은 과거 췌장암 투병으로 몸이 많이 힘들었다고 밝힌다.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남편의 권유로 승마를 시작했고 덕분에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사이좋게 말을 타고 등장한 부부는 남편의 잔소리 같은 코칭에 배연정은 짜증이 내며 얼마 못 가 분위기가 냉랭해진다.
▲'속풀이쇼 동치미' 배연정 남편 김도만(사진제공=MBN)
한편 배연정은 1952년생으로 올해 나이 70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