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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16회 예고…빈센조 "바벨탑을 올리려했던 모든 놈들을 심판할 것"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빈센조'(사진제공=tvN)
▲'빈센조'(사진제공=tvN)
빈센조가 종영까지 몇부작 남지 않은 가운데 16회 예고가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tvN '빈센조' 15회에서 빈센조(송중기)는 오사장의 살해혐의로 체포위기에 몰렸다.

이날 이탈리아 마피아 파올로가 보낸 킬러에게 제압당한 빈센조의 모습이 그려졌다. 금가프라자 옥상에서 마피아 킬러들을 마주한 빈센조는 총구 앞에서도 "내 영혼도 널 존경하지 않을거다"라고 맞섰다. 하지만 죽을 위기 앞에 인자기(비둘기) 떼가 달려들어 빈센조는 위기를 모면했다.

빈센조와 금가프라자 식구들은 대창일보와 바벨을 무너뜨리기 위해 작전에 돌입했다. 무속인 여림도령으로 변신한 빈센조는 오사장이 자신의 형을 절벽으로 떨어뜨린 기요틴 파일의 내용들을 연기해 오사장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기요틴 파일에는 장준우(옥택연)에 대한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 장준우는 학창시절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급우 4명을 죽였으며, 16살에 사이코패스 판정을 받아 미국으로 쫓겨나 있었다.

빈센조는 조영운(최영준)이 괴한들에게 공격을 당하자 그를 구해냈다. 이후 빈센조는 조영운과 정검사가 과거 함께 일했었고, 기요틴 파일의 실체를 알게 된 후 부패를 척결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정검사가 변질됐다는 과정을 알게 됐다.

금가 프라자에 돌아온 빈센조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나오는 복면쓴 남자를 쫓아 옥상으로 항했지만 잡지 모했다. 이어 누군가 추락했고 오사장이었다. 이를 본 빈센조는 충격을 받았고, 경찰들은 "오정배 사장 살인 혐의로 체포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16회 예고에서 홍차영(전여빈)은 "함정에 빠진게 맞지"라고 했고 빈센조는 "나를 유인한 놈들부터 찾아야 한다"라며 "바벨탑을 올리려 했던 모든 인간들을 심판받게 할거다"라고 말했다.

최명희(김여진)는 "빈센조가 대한민국을 뒤집을 수도 있다"라고 했고 장준우는 "금가프라자를 역사로 간직하겠다"라고 말했다.

빈센조는 "넌 이제 죽어야해. 고통의 단계를 천천히 느끼며. 죽어"라고 말해 다음회를 기대케 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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