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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완이화ㆍ라이베리아인 페이트&엔젤ㆍ필리핀 가브리엘ㆍ에이시아 등 이웃집 찰스의 아이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미얀마 완이화, 라이베리아인 페이트와 엔젤 필리핀 가브리엘, 에이시아, 다니엘 등 한국에 정착해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 2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13일 방송되는 KBS1 '이웃집 찰스'에서 봄을 맞아 이웃집 찰스에 출연했던 찰스의 아이들이 강화도로 2박 3일 캠프를 떠난다. 각자 부모님들의 나라도, 생김새도 다르지만 모두 한국에서, 한국 사람으로 성장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부모님과 함께 필리핀에서 온 가브리엘(17)과 KBS'트롯 전국체전'과 '트롯 매직유랑단'에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화제가 된 미얀마에서 온 완이화(15), KBS2 '누가누가 잘하나'의 MC이자 캐나다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에이시아(15), 우크라이나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다니엘(14). 그리고 현실 자매의 케미 뽐내는 라이베리아인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난 페이트(14)-엔젤(11) 자매까지 이웃집 찰스에 출연했던 아이들의 훌쩍 자란 모습을 만나본다.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강화도에서 열린 찰스 장기자랑에서는 페이트-엔젤 자매의 불꽃 연기가 친구들을 놀라게 한다. 직접 저녁 준비에 나선 아이들은 자신만만하게 요리에 도전한다. 친구들을 위해 부모님 나라의 전통 음식을 가져온 페이트-엔젤 자매. 라이베리아 전통 음식을 맛본 친구들의 반응과 강화도에 뜬 귀여운 먹방 요정까지 함께 만나본다.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다문화 2세로서 통하는 공감대가 있다는 우리 아이들. 부모님 없이 떠난 캠프에서 그동안 부모님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가슴 속 상처들을 꺼내놓기 시작한다.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을 당해야 했던 아픔, 그리고 그 아픔을 이겨낼 아이들만의 현명한 해결법까지 그 누구보다 밝고 씩씩한 아이로 성장하고 있는 다문화 청소년들을 만나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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