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종합] 마우스 드라마 송수호, 정바름(이승기) 엄마 죽인 범인?…17회 예고 이희준, OZ 대포차 찾았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마우스'(사진제공=tvN)
▲'마우스'(사진제공=tvN)
드라마 마우스의 이승기가 과거를 기억해냈고 자신의 엄마를 죽인 사람이 송수호임을 알아챘다.

5일 방송된 tvN '마우스' 16회에서는 정바름(이승기)가 어린 시절 기억을 되찾았다.

정바름은 나치국(이서준)의 죽음 소식에 절망하며 그동안 자신에게 있었던 일을 떠올리며 과거를 파헤쳤다.

정바름은 나치국의 발인 후 병원을 나서던 중 이모부와 닮은 사람의 영정 사진을 발견했다. 이상한 마음에 확인해봤지만 다른 이름이었다. 그런 가운데 나치국의 살해범이 타고 갔던 자동차를 마주쳤다. 정바름은 의심을 거두지 못하며 사고 기록을 찾았지만 확인할 수 없었고 장례식장의 영정 사진이 이모부 인것을 확인했다.

그때부터 정바름은 과거의 모습을 기억해냈다. 이모부 가족의 자취를 찾아다니던 바름은 훈석이라는 사촌 동생이 없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특히 정바름은 그동안 이모(강말금)가 자신을 속여왔다는 것을 알고 “다 거짓말이었어, 내 주변 모든 게 다 가짜였다고”라고 혼란스러워 했다. 이후 가족관계증명서를 떼본 그는 “엄마는 동생이 없어”라고 확인했다.

과거로 시간이 흘렀고 어린 정바름(김강훈) 앞에 이모가 나타났다. 이모는 "네가 재훈이니? 불쌍해서 어떻게 해. 우리 조. 네 이모야. 엄마 동생. 미국에서 살고 있어서 늦게 연락받았어"라며 그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다. 어린 정바름은 이모가 호적에 올리겠다고 하자 재훈이었던 이름을 정바름으로 바꿔달라고 한 것도 기억했다.

정바름은 자신의 과거를 따라 어린 시절 다니던 학교와 집을 찾아갔고, 집으로 들어선 정바름은 칼을 들고 계단을 올라가는 정재훈과 쓰러져 있던 어머니를 기억해 내며 "내가 우리 가족을 다 죽였어"라고 탄식했다.

하지만 정바름의 어머니가 "이 괴물 죽어"라며 정바름에게 베개를 덮었고 누군가 어머니를 밀쳤다. 정바름은 그를 기억해 냈고 "송수호?"라고 말했다.

이어진 17회 예고에서 구령 일가족 살인사건의 전말을 기억해 낸 정바름은 여전히 오리무중인 OZ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그들을 잡을 덫을 놓기 시작했다. 이때 정바름은 대니얼(조재윤)이 숨기고 있던 비밀을 발견한다.

한편 고무치(이희준)은 "나치국을 죽이려 했던 것은 성요한이다. 하지만 나치국을 죽인 것은 OZ다"라고 말했다. 고무치는 나치국을 죽인 OZ의 대포차를 찾아내고 숨겨진 블랙박스를 통해 충격적인 정바름의 모습을 포착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