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극한직업' 주방 싱크대ㆍ욕실의 환골탈퇴, 인테리어 작업자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극한직업' (사진제공=EBS1)
▲'극한직업' (사진제공=EBS1)
'극한직업'이 최근 유행하는 ‘ㄷ자형’ 싱크대, 무광 인조 대리석, 호텔식 욕실 등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아진 요즘 바빠진 인테리어 작업자들의 현장을 소개한다.

8일 방송되는 EBS1 '극한직업'에서는 주방과 욕실을 위생적이고 새로운 공간으로 탄생시키기 위해 치열하게 일하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부분 인테리어를 할 때 빠지지 않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주방이다. 음식을 만드는 공간인 주방은 물과 불을 사용하는 공간이다 보니 집안의 다른 공간보다 수리나 교체를 하는 시기가 더 빠르기 때문이다. 최근 주방 인테리어의 트렌드는 넓은 공간과 수납에 최적화된 ‘ㄷ자형’ 주방. 거기에 싱크대의 상판도 과거의 두꺼운 인조대리석에서 벗어나 1.2cm 정도의 얇은 두께의 무광 인조 대리석으로 바꾸는 추세이다. 얇아서 보기도 좋은 데다 내구성까지 좋아졌기 때문이다. 내 집에 딱 맞는 기능을 탑재한 맞춤 싱크대를 제조하는 공정에서부터, 오래된 주방을 걷어내고 아름답고 쓰기 편한 최신식 주방으로 환골탈태를 위해 노력하는 작업자들을 만나보자.

▲'극한직업' (사진제공=EBS1)
▲'극한직업' (사진제공=EBS1)
빠른 공사를 위해 조립형으로 타일 대신 플라스틱으로 외벽을 짜서 시공한 UBR 욕실. 최소 10~20년 된 방식이라 방수도 잘 안 되고, 하수구 악취가 문제라 욕실 리모델링 작업 중에서도 극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 UBR 욕실을 호텔식 욕실로 변신시키기 위한 작업이 시작된다. 벽 자체가 통으로 연결된 형태라서, 배관 설비와 방수 처리도 까지 다시 해야 하는 까다로운 작업 과정이다. 좁은 공간에서 진행되는 작업은 그야말로 고된 일이다. 오래된 욕실에서 간접 조명과 타일로 아름다움까지 살린 욕실로 바꾸기 위한 치열한 노동의 현장을 찾아가 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