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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박준우(박군), UDT 김상욱 올킬에 아쉬움 "격투기 선수와 접전 영광"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특전사 박준우(박군)(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특전사 박준우(박군)(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특전사 박준우(박군)가 UDT 김상욱에게 올킬 패배에 아쉬움을 삼켰다.

11일 방송된 채널A '강철부대'에서는 강력한 베네핏을 걸고 UDT와 특전사의 타이어 격투가 펼쳐졌다. 참호격투장에서 타이어를 안고 일대일로 붙어 반대 방향에 있는 깃발을 뽑는 것이 게임의 규칙이었다.

UDT의 선봉장은 김상욱이었다. 김상욱은 특전사 부대원들을 줄줄이 격파했고, 박준우는 팀의 패배를 막기 위해 김상욱과의 대결에 나섰다.

박준우는 김상욱의 체력이 고갈된 것을 공략했다. 계속해서 반대 방향으로 넘어지면서 상대의 방심을 유도했다. 치열해진 열기를 잠시 식히는 시간도 가졌다. 박준우와 김상욱은 흥분을 가라앉히고, 흙탕물을 믹스커피라고 칭하면서 입안에 머금었다가 뱉는 퍼포먼스도 보여줬다.

하지만 현역 격투기 선수인 김상욱의 힘을 박준우가 이길 수 없었다. 김상욱이 특전사 4명을 모두 꺾으며 UDT에 강력한 베네핏을 안겼다. 김상욱은 패배의 쓴맛을 삼키고 있는 박준우 옆에 누워 멋진 대결이었다고 말했다. 박준우 또한 "현역 격투기 선수와 접전을 펼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며 김상욱을 치켜세웠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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