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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드라마 '마우스' 재무3팀 정체는? 19회 예고, 정바름(이승기) 진범 알게 된 오봉이(박주현)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드라마 '마우스' 19회 예고 전 엔딩(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마우스' 19회 예고 전 엔딩(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마우스'가 결말까지 몇 부작 남지 않은 가운데, 재무3팀의 정체에 가까워진 정바름(이승기)과 진범이 정바름인 것을 알아낸 오봉이(박주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12일 방송된 tvN '마우스' 18회에서는 자신이 OZ 조직의 실험쥐였다는 것을 알게 된 정바름이 OZ 조직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어린 시절 자신의 가족을 죽인 범인이자 첫 번째 희생자였던 송수호가 한 보육원에서 '재희'를 후원해왔다는 것을 알아냈다.

정바름은 재희와 이야기하던 중 성요한이 재희를 계속해서 찾아왔고, 그가 정바름이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인 것을 알고 있었다는 걸 밝혔다. 또 성요한이 정바름의 뒤를 봐주는 조직 '재무 3팀'의 존재를 추적하고 있었으며, '재무 3팀'이 얻은 자료를 자신의 지하실에 보관하고 있던 것이 밝혀졌다.

한편, 오봉이는 성요한이 자신을 강덕수로부터 구해준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낸 뒤 그가 연쇄 살인 사건의 진범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계속 의심했다. 오봉이는 고무원 신부를 구하러 간 날, 범인의 팔을 칼로 그은 흔적이 있다는 것을 기억했고, 성요한 팔에 자상이 있었는지 경찰서에 가서 확인했다. 하지만 진술에는 그런 내용이 없었고, 정바름이 그 정보를 누락시킨 걸 알았다.

오봉이는 정바름의 집에서 그에게 이불을 덮어주던 중 그의 팔에 있는 흉터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그 순간 정바름이 잠에서 깨 오봉이의 팔목을 붙잡아 위기감을 높였다.

같은 시각 고무치(이희준) 형사는 나치국 사건을 되짚어 보면서 모든 진술은 정바름의 말만 있으며, 정바름이 범인이기에 거짓말을 했을 수도 있다는 걸 깨달았다.

이어진 예고에선 경찰에 사직서를 낸 정바름과 누군가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최홍주(경수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정바름은 자신의 이모 행세를 했던 잠적한 여성을 찾아내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지게 될 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마우스'는 20부작으로 오는 19일 최종회를 방송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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